기사입력 2011.08.16 09:27 / 기사수정 2011.08.16 09:27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첼시의 수문장 페트르 체흐가 지난 시즌 부진했던 페르난도 토레스의 부활을 확신했다.
16일(이하 한국시간)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체흐는 "토레스가 앞으로 빛나는 활약을 펼칠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시즌 토레스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이번 시즌 첼시에서 부활을 다짐하고 있는 토레스는 지난 14일 스토크 시티와의 2011/2012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에 선발출장해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체흐는 이 경기서의 토레스의 활약상을 두고 "그는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정말 좋은 경기를 펼쳐 보였고 골을 터뜨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몇몇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고 평하면서 "그는 공간을 만들고 다른 동료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며 토레스의 플레이가 팀과 동료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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