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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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영수·영식, 최종선택 전 눈물…"네가 없었다면 아무런 의미 없어" (나는솔로)

기사입력 2024.04.16 10:20 / 기사수정 2024.04.16 10:20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나는 SOLO' 19기가 최종 선택 전 눈물의 무전을 보낸다.

17일 방송하는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최종 선택 무전기 고백을 통해 절절한 마지막 한 마디를 보내는 솔로나라 19번지의 상황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19기 모태솔로남녀는 대망의 최종 선택만을 남겨두고,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할 마지막 기회를 마주한다. 

제작진이 19기 솔로남녀 12인을 불러 모아 "마지막 기회를 드리겠다"며 "내 마음을 들려주고 싶은 사람은 무전기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라"고 '내 마음을 들려줘'를 제안하는 것.

솔로남녀는 진지한 눈빛으로 차례로 무전기를 든다.

이중 한 솔로남은 "마지막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면서 "좋은 추억, 좋은 방향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담백하게 고백한다.



또 다른 솔로남은 "오랜 세월이 지나 이 순간을 되돌아봤을 때 후회하지 않기 위해..."라고 그간 숨겨온 이야기들을 꺼낸다고. 

그런가 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영자에게만 올인했던 '영자 외길' 영수, 옥순을 두고 상철과 위태로운 삼각관계를 이어왔던 영식은 무전기를 들고 눈물까지 뚝뚝 떨구며 절박한 마음을 전한다는데. 

한숨을 푹푹 몰아쉬며 무전기를 든 영수는 "('나는 SOLO' 출연이) 아주 값진 경험이지만, 만약 이 자리에 네가 없었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었을 거야"라고 말하다, 목이 메어서 말을 잇지 못한다.


영식 역시, "늘 감정을 숨기고 살아야만 했었던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도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할 때 그 마음을 열게 해줘서 고맙다"고 털어놓은 뒤 눈물을 터뜨린다고. 

과연 이들의 마지막 무전기 고백이 솔로녀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이들의 로맨스 결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솔로나라 19번지에서의 최후의 고백은 17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SBS Plus, ENA 나는 SOLO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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