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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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세븐앓이 고백, 누리꾼들 "짝사랑이어야"

기사입력 2011.08.14 20:08 / 기사수정 2011.08.14 20:08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지나의 숨겨진 과거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 출연한 지나의 친구는 세븐 사랑을 실천하는 지나의 독특한 행동에 대해 폭로했다.

지나의 친구는 지나는 품절남 세븐을 굉장히 사랑하는 열혈팬이며, 세븐 사진에 대고 인사를 하거나 말을 거는 등 희한한 행동을 보인다며 전했다.

이어 세븐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과 세븐의 브로마이드가 담긴 지나의 방 사진이 공개되자, 지나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세븐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 지나는 세븐을 직접 만나 눈물을 흘렸던 사연까지 밝혀 전 출연진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지나 씨만 짝사랑인거죠? 그래야 함", "삼각관계가 됐네요", "연예인도 사람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나 외에 환희, 2PM 택연 ,제아 광희, 심은진, 레인보우 재경이 출연해 비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시크릿 ⓒ KBS 화면 캡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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