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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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 클로즈베타 테스트 일정 시작

기사입력 2007.03.07 20:32 / 기사수정 2007.03.07 20:32

김태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차세대 온라인 FPS 아바(A.V.A)가 화약 냄새 진동하는 격전의 무대를 공개한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 박진환)는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에서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 아바(A.V.A)의 클로즈베타 테스트 일정을 6일 공개했다.

작년 지스타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는 아바(A.V.A)의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오는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테스트 모집은 3월 6일부터 11일까지 티저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피망회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는 아바(A.V.A)의 새로운 전장과 사실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지스타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세 개의 신규맵은 프랑스와 불가리아의 실제 도시를 배경으로 만들어져 유럽 현지의 분위기와 전쟁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주고 있다. 또한 폭파작전, 섬멸전이 포함된 긴장감 넘치는 작전모드는 빠른 게임 전개와 긴박한 전장의 흐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특히 전략적 재미를 배가 시켜줄 병과시스템과 사실적인 무기 구현은 기존 특수부대를 배경으로 한 FPS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현대 보병전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준다는 평이다.

2007년 선보일 예정인 20여 종의 FPS게임 중 단연 돋보이는 아바(A.V.A)는 언리얼 엔진3와 자체 기술력의 결합으로 사실적인 전투를 완벽히 재현한 살아있는 그래픽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선두주자로 자리잡았다. 개발 과정 중간에 공개된 스크린샷과 플레이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아바(A.V.A)는 섬세하게 구현해낸 전장의 모습과 역동적인 전투장면으로 새로운 FPS를 원하는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 시켰다.

특히 지난달 27일 동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티저사이트는 공개 직후부터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자유 게시판에는 하루 평균 500여 개의 글이 등록되는 등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앞둔 아바(A.V.A)에 대한 기대감이 절정에 올라있다.

네오위즈 박정필 사업부장은 "아바(A.V.A)는 FPS 명가 네오위즈가 야심 차게 준비한 2007년 대표게임이다"며, "이번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통해 이천만 FPS 유저가 인정하는 최고의 게임으로 자리잡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레드덕 권순성 개발실장은 "먼저, 아바(A.V.A)의 첫 테스트에 뜨거운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유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FPS의 진화를 꿈꾸는 아바(A.V.A)의 진면모를 많은 테스터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테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클로즈베타 테스트 일정 및 테스터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바(A.V.A) 티저사이트 (www.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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