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접어든 후반기에 분전을 거듭하며 4위로 올라선 롯데. 투타의 조화란 이런 것이다라는 걸 보여주며 탄탄한 팀워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투수들이 뛰어난 활약으로 팀방어율이 2점대 중반을 기록하며 이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면 타자들은 적절할 때 적시타를 때려주며 필요한 점수를 꼬박꼬박 얻어냈죠.
엠엘비파크 한국야구타운의 ‘마이클초단’님은 후반기 타격 순위를 올려주셨는데 이 순위에서도 롯데의 분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0위 안에 문규현, 손아섭 전준우 3명의 선수가 진입하며 타격을 이끌었죠. 7명이 2할 8푼 이상의 고타율을 기록하며 쉬어갈 수 없는 타선을 구축했습니다. 다만 좀 부진했던 선수라면 조성환 선수인데 언젠가 꼭 터질거라 믿습니다.
2위 문규현 0.419
5위 손아섭 0.382
9위 전준우 0.352
16위 홍성흔 0.313
26위 이대호 0.296
32위 황재균 0.283
33위 강민호 0.280
43위 김주찬 0.259
55위 조성환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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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논객 : Ch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