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인증"…최성준, 벚나무 올라탄 사진에 '비난 폭주'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성준이 '무개념' 행동으로 질타를 받고 있다.

10일 최성준은 원숭이 이모지와 함께 자신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최성준은 벚나무 위에 올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슈퍼주니어 예성은 "에헤이"라며 놀랐고 클릭비 출신 김상혁은 "신고당한다ㅋ"라고 걱정했다.

배우 동현배는 "그러다 팔 빠진다"라며 서유리는 "아직 꽃 살아있는데가 있네"라는 댓글을 달았다.

최성준의 사진에 누리꾼들이 질타를 이어갔다.

누리꾼들은 "무개념 인증", "너 몇 살이야? 중학생이라도 이런 바보 같은 행위는 하지 않는다", "매너&모럴 위반", "철없는 고등학생이나 할짓을 하고 계시네. 나이 그만큼 잡수시고", "기사 보고 왔는데 아직도 이 사진이", "이런 사진을 찍는 사람이 예성 오빠와 친구인다니 실망했습니다"라며 그의 경솔한 행동을 비판했다.

"일반인들이 해도 눈살 찌푸려지는 행동이, 공인이 한다고 눈살이 안 찌푸려질까요? 굳이 그렇게 하셨어야 했나요? 나무에 올라가서 사진을???!!! 생각 좀..", "설마 사진 때문에 나무에 올라가신 건가요...? 나무 망가져서 저렇게 올라가고 그러면 안 됩니다"라는 댓글도 눈에 띈다.



누리꾼들의 지적에도 최성준은 사진을 삭제하거나 사과하지 않는 상황이다.

최성준은 198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했다. 2003년 피로회복제 CF로 데뷔했다.

드라마 '궁', '청담동 앨리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하이클래스' 등에 출연했다.

사진= 최성준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