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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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트로트 이어 생애 첫 日 노래 도전…마코토 이길까? (한일가왕전)

기사입력 2024.04.09 12:18 / 기사수정 2024.04.09 12:18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린이 생애 첫 일본 노래에 도전한다.

9일 방송되는 '한일가왕전'에서는 예선전인 '자체 탐색전'이 마무리 되는데 이어 3전 2승제로 진행하는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특히 본 대결은 한일 국가대표가 맞대결을 벌이는 매운맛 '1대 1 라이벌전'으로 진행된다.

한일 연예인 판정단 10인이 각 10점씩 총 100점, 각 50명으로 이뤄진 한국과 일본의 국민 판정단이 1인 1점씩을 배점 받아 총 100점으로 만점 200점이며, 양국 도전자 중 무조건 한 명만을 선택해야하는 규칙이 적용된다.

이런 가운데 린이 눈물을 흘리며 팬심을 고백했던 일본 TOP7 마코토와 스타와 열혈 팬 사이의 대결을 펼친다.



그리고 린과 마코토는 서로를 향해 달콤하지만 날카로운 선전포고를 던지며 팽팽하게 맞서 짜릿한 긴장감을 더한다.

더욱이 린은 일본에서 유명한 국민가요를 경연곡으로 선곡, 생애 처음으로 일본어 노래에 도전한다.

린이 엔카 미야코 하루미의 '북녘의 숙소에서'를 들고 나오자 현장에서는 "진짜?"라며 충격과 놀라움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

반면, 마코토는 한국 국민가요인 장윤정의 '약속'을 선택해 맞불 승부수를 띄운다.


오직 '한일가왕전'이어서 가능한 컬래버 대결이 예고된 상황. 과연 완벽한 발음과 문화적 감성 차이를 뛰어넘어 승리를 가져갈 사람은 누가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마이진이 남다른 강철 멘탈 소유자답게 도발 버튼을 제대로 누른 무대를 선보인다.

대성의 '날 봐 귀순'으로 나선 마이진이 깜찍하고 귀여운 재롱타임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

폭발적인 열창부터 화끈한 돌려차기, 유려한 일본어 가사와 속사포 랩에 화려한 댄스까지 눈 뗄 수 없는 마이진의 필살기 무대에 원곡자 대성이 기립한 채 댄스 열전을 이어간다.

각각 상대방의 언어로 노래를 하는 린과 마코토의 색다른 무대를 만날 수 있는 '한일가왕전'은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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