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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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2' 전지윤, 복고풍 '남행열차'로 신나는 무대

기사입력 2011.08.13 19: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걸 그룹 포미닛 전지윤이 '남행열차'를 복고풍으로 편곡해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는 '제6대 전설' 김수희의 노래들로 경합이 진행됐다. 이날 경합에서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오른 전지윤은 김수희의 '남행열차'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윤은 '남행열차'를 복고풍으로 편곡해 신나고 경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화려한 색채의 복고풍 의상으로 '복고녀'로 변신한 전지윤은 복고댄스와 파워풀한 목소리로 즐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무대를 본 김수희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다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았다. 디스코 음악에 나도 같이 일어나 춤춰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대에 오르기에 앞서 전지윤은 "너무 잘 알려진 노래라 더욱 어려웠다. 지난 경연 1등으로 자신감도 얻었지만 오히려 부담이 되기도 했다"며 압박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명곡판정단의 평가에서 전지윤은 아쉽게도 효린에게 패해 다음 단계 진출에 실패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2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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