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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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빅토리아, 4살배기 조단에 밀려 외톨이 신세

기사입력 2011.08.13 18:3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빅토리아가 외톨이 신세가 됐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일일 아빠와 엄마로 분한 닉쿤-빅토리아의 아기 돌보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닉쿤과 함께 타이거JK-윤미래의 아들 조단을 돌보게 된 빅토리아는 시간이 흐를수록 소외감을 느끼고 말았다.


닉쿤이 조단과 점점 친해지면서 빅토리아에겐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조단만 챙기며 빅토리아를 외톨이 신세로 만들었기 때문.

빅토리아는 조단에게 빼앗긴 닉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조단처럼 자장면을 흡입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닉쿤은 빅토리아를 혼자 내버려둔 채 조단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빅토리아는 혼잣말로 “관심 없구만”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닉쿤과 족욕을 하던 중 “삐쳤어요”라고 속내를 드러내 닉쿤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닉쿤-빅토리아의 몰디브 여행기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빅토리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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