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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무릎팍도사' 계약 9월 만료… 재계약 여부에 관심 집중

기사입력 2011.08.13 18:0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1박2일' 하차를 선언한 강호동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계약도 9월에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과 계약이 9월 중에 만료된다"며 "'무릎팍도사' 역시 MBC 간판 토크쇼다. 그런 만큼 강호동과 반드시 재계약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근 강호동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하차를 선언한 상황이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재계약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호동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무릎팍도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하차를 선언한 '1박2일'보다 훨씬 장기간이다. 강호동은 "정상에 있을 때 그만두고 싶다"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1박 2일'의 하차를 선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평균 10% 이상의 시청률로 수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순위를 달리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 MBC 제공]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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