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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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어느새 46세 된 '커프' 한유주…"전현무와 동갑"(전참시)

기사입력 2024.04.06 23:3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채정안이 생년월일을 공개하며 소탈한 매력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채정안과 방송인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아나까나'를 부르며 스튜디오를 휘저었고 채정안은 참여를 망설이다 결국 일어서서 대세에 합류했다. 이후 자신의 히트곡인 '무정'과 '편지'를 언급하며 MC들과 함께 댄스 파티를 벌였다.

채정안은 "이렇게 열심히 할 일이 아니었는데 오프닝때 이렇게 하는 것 맞냐"며 "차분하게 하려고 했는데"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MC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나랑 동갑"이라고 말했고 채정안은 "주민번호가 770909로 시작한다. 나는 이게 좀 재밌다"며 혼자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채정안은 옛날부터 나랑 방송을 했었는데 녹화는 너무 재밌는데 다 내보내지를 못했다. 그때는 채정안을 담기에 지상파 방송이 그릇이 작았다"고 증언했다.

이어 조혜련은 송은이의 회사로 최근 옮겼다는 소식을 전했다. 조혜련은 "KBS 입사 동기인데 너무 만족하고 너무 행복하다"며 "제일 좋은 것은 송은이 대표와 자주 통화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채정안은 "중간에 다른 직원이 없냐"고 물었고 직원이 마흔 일곱명이라는 소리에 "상장 회사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잘못하면 채정안 페이스에 말리니까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사진=M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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