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소유가 MZ력 테스트에서 45점을 맞았다.
4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에는 '새학기 맞이 MZ력 테스트! 소유의 MZ력은 어느정도일까?|신조어, 유행어, 트렌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소유는 스탭들과 함께 MZ력 테스트에 나섰다.
소유는 "제가 봤을 땐 저희 유튜브 팀이 저를 놀리려고 이걸(MZ력 테스트) 만든 것 같은데, 저 나름 MZ다. 한번 시험을 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봤을 땐 매니저 오빠보단 제가 낫지 않을까 싶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시험이 시작되자, 소유는 1번 문제부터 난관에 봉착하며 인상을 찌푸렸다.
소유는 "이게 뭐야? 일단 시험은 아는 것부터 푸는거다"라며 1번 문제를 쿨하게 넘겼다.
다음 문제를 풀며 소유는 "어렵게 꼬아놨네 진짜. 뭐야 이게? 틀린 말을 어떻게 고르냐. 다 틀린 것 같은데?"라며 불평했다.
결국 소유는 실소를 터뜨리며 찍기를 시전했다.
소유는 "여러분 요즘 왜 이렇게 어려운 말을 쓰는 거냐. 어이가 없다"라고 말햇다.
소유의 MZ력 테스트 결과는 45점으로, 3명 중 꼴찌가 됐다.
소유는 "매니저 오빠한테 진 게 기분이 나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유는 옛날 사람 테스트에서는 80점을 맞았다.
소유는 "나 아까는 좌절하더니, 지금은 너무 즐거워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소유기 SOYOUGI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