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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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이보영 "子 생일상, 일주일 전부터 준비…미안한 게 있어" (살롱드립2)

기사입력 2024.04.02 19:32 / 기사수정 2024.04.02 19:32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보영이 아들 바라기의 면모를 드러냈다. 

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안 웃긴 건 딱 질색이니까|EP.34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JTBC 토일 드라마 '하이드'에 출연 중인 배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가 게스트로 등장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이보영은 둘째 아들의 생일상을 일주일 전부터 시뮬레이션을 돌렸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이보영에게 "최근에 SNS를 봤는데 아이 생일상을 너무 귀엽게 차려주셨더라. 사진에서 뿌듯함이 느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보영은 "아들의 생일상을 제가 혼자서 차려놓고 너무 뿌듯해서 SNS에 사진을 업로드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영은 "둘째한테는 미안했던 게 있었다. 코로나로 돌잔치도 못 챙겨주고 가족끼리 소박하게 챙겼다"라며 "이번에는 아들의 생일상을 일주일 동안 시뮬레이션하고 머릿속으로 계속 돌린 다음에 그 전날부터 재료를 준비하고 닦고, 손질하고 해서 새벽 6시부터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도연은 "엄마로서의 갓생을 살고 계시는 거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이보영은 기상시간이 유동적이라는 이청아에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이청아는 "일 없는 날에는 전 날 몇 시에 잠들었냐에 따라 기상 시간이 유동적이다"라며 "늦잠도 계획해서 자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보영은 "좋겠다...난 쉬는 날도 항상 6시 20분 기상이다. 일찍 일어나서 애들 밥해주고 해야 한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청아는 "(이보영이) 진정한 갓생이다"라고 말했다. 


사진=TEO 테오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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