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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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한소희, 공과 사는 명확하게?..."'현혹', 여전히 논의 중" [종합]

기사입력 2024.04.01 21:3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동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현혹'의 변동 여부가 또 한 번 시선을 모은다.

지난달 15일 목격담을 시작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던 류준열과 한소희는 공개 열애 2주 만인 30일 결별 소식을 전했다.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의 저격부터 환승 연애설에 휩싸인 한소희의 심경글까지 많은 주목을 받았던 두 사람은 열애설에 앞서 차기작 '현혹'에 동시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었다. 

'현혹'은 2019년 연재된 미스터리 호러 시대극 웹툰 '현혹'을 원작으로 한다.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의 이야기로, 시간이 지날수록 밝혀지는 여인의 정체와 미스터리한 사건들, 그리고 어느새 여인에게 현혹된 화가를 그린다.

당시 두 사람의 관계자들은 엑스포츠뉴스에 "작품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공개 열애와 결별 발표 후 동반 캐스팅 또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또한 '현혹'이 영화화가 될지 시리즈화가 될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와 관련해 '현혹' 공동제작사 쇼박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캐스팅과 관련해 변동된 사항은 없다. 논의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제작 형식에 대해서도 여전히 결정 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여전히 영화, 시리즈화에 대해서도 진전된 바가 없었다.

한편 지난달 15일,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하와이 여행 목격담을 시작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가 "재밌네"라는 저격 글을 남기며 환승 연애설이 함께 제기됐다.

이에 한소희는 칼을 든 개 사진과 함께 환승 연애설을 부인하며 "저도 재밌네요"라는 글을 게재했고, 다음날 한소희는 개인 블로그를 통해 저격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하지만 이후 억측과 비난이 난무하는 상황이 이어졌고, 한소희는 29일 재차 장문으로 심경을 올렸다. 이어 다음날인 30일에는 '이혼짤', '해방짤'로 유명한 니콜 키드먼의 사진을 올리며 결별했음을 알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한소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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