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1 13:45 / 기사수정 2011.08.11 13:4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KBS '1박2일' 제작진이 강호동 하차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11일 오전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측은 KBS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호동 씨에게서 하차 의사를 전달받은 것이 맞다"며 "하지만 아직 그의 거취에 관한 어떠한 결정도 내려진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1박2일'이 국민대표 예능 프로그램이고 강호동 역시 '1박2일'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현명한 결정을 내려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호동은 그간 '1박2일' 제작진에 수차례 하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의 하차설 배경을 두고 종편 이적설과 타 방송사 신규 프로그램 합류설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가는 가운데 강호동 측은 이렇다할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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