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클럽에서 따귀 맞고 화가 나서… 놀라운 싸움 기술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클럽에서 따귀를 맞았던 사연과 함께 놀랄만한 싸움의 기술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 녹화에 참여한 김준희는 과거 클럽에서 싸움이 벌어져 상대방 여성의 가슴을 공격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이렇게 싸우면 100전 100승'이라는 코너에서 김준희는 "가수 생활을 할 당시 클럽에 갔었다. 그런데 아는 동생이 어떤 사람이 뭐라고 했다면서 울면서 나를 찾아왔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김준희는 "그 사람을 찾아가서 이유를 물었는데 '넌 뭐야'라며 갑자기 따귀를 때리더라"며 "너무 화가 나서 같이 따귀를 때리자 그 사람이 내 머리카락을 잡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결국 내가 두 손으로 상대방의 가슴을 꽉 잡아서 뒤틀어버렸다. 그게 정말 (상대방을) 아프게 하는 방법"이라고 놀라운 싸움의 기술을 공개했다.

이에 순정녀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MC 이휘재는 "김준희가 카리스마가 있다. 어머님을 닮은 것 같다"며 "김준희 어머님이 동대문 쪽 유명한 형님들에게 90도로 인사를 받는 분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준희가 밝힌 놀랄만한 싸움의 기술은 11일 밤 11시 QTV에서 방송되는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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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준희 ⓒ Q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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