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인플레이] 오릭스가 4연승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릭스는 10일 라쿠텐과의 경기에서 4-3으로 신승을 거두었다.
이승엽은 3경기 연속 결장했으나 팀은 1무를 포함해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오릭스는 2회말 아라카네의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3회에는 타케하라의 2점 적시타가 터지며 경기 초반부터 득점을 해나갔다.
8회는 바루디리스의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더했다.
9회 라쿠텐이 추격의 불씨를 당기기도 했으나 오릭스의 투수들은 추가 실점 없이 한 점차를 지켜냈다.
한편 이승엽은 지난 7일 어깨 부상을 결장한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사진 = 이승엽 ⓒ SBS CNBC 제공]
볼인플레이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