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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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페이지] '대량실점 허용' 유동훈,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을까?

기사입력 2011.08.11 08:20 / 기사수정 2011.08.11 08:20

그랜드슬램 기자


[그랜드슬램] 광주구장 방화사건 시즌2가 나온 날이었습니다.
 
전광판에는 숫자대신 C라는 알파벳이 기록되었고, 초반 흐름을 잡은 KIA는 7회 너무나 허무하게 무너졌습니다.
 
중간 투수 역할을 한 유동훈이 사실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대량 실점의 발판을 마련해주었죠.
 
이로 인해 한 야구 커뮤니티의 KIA 팬은 '이제 유동훈은 어떤 상황에 올려야 하냐' 며 글을 남겼는데요.
 
팬들은 "그냥 2군으로 보내는게 좋겠다. 얼굴도 보기 싫다", "주자 없을때만 써야되는데 조범현 감독은 왜 아직도 그걸 모르나", "3점차 리드하고 있고 주자 없고 연투 안한 상황에서 올려야 한다" 고 다소 거친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동훈이 올 시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가만 보면 코칭스태프들도 유동훈을 크게 믿어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손영민 다음에 또 언더를 낼 바에야 차라리 다른 카드를 쓰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사진 = 유동훈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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