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제 '디아블로 IV'를 'Xbox Game Pass'로 즐긴다.
29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C와 콘솔 사용자들이 'Xbox Game Pass'를 통해 '디아블로 IV'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Xbox Game Pass Ultimate, PC Game Pass, 그리고 콘솔 구독자용 Xbox Game Pass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더불어 크로스플레이와 진행 데이터 동기화 기능도 지원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게임을 이어나갈 수도 있다.
현재는 '피조물의 시즌'이 진행 중이며, 더 자세한 정보는 Xbox Wire 사이트, '디아블로' IV의 공식 웹사이트, 그리고 Gamespr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아블로 IV'는 '증오의 그릇(Vessel of Hatred)'이라는 이름의 첫 확장팩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이 확장팩은 대악마 메피스토의 악랄한 계략을 더 깊게 파헤치고자 하며, 추가 정보는 올여름에 공개된다.
사진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