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1 00:40 / 기사수정 2011.08.11 00:40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리타다리(이충성)가 한일전에 나선 심경을 고백했다.
10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일본의 스트라이커로 나선 리타다나리는 발 뒤꿈치로 볼의 방향을 바꿔 카가와 신지의 골을 어시스트 했다.
11일 골닷컴 일본판의 기사에 따르면 이충성은 경기 뒤 "더 잘 할 수 있었다. 전혀 만족스럽지 않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시스트 장면에서도 "엔도 씨가 잘 해줬고, 가가와 신지가 발 밑에 들어간 것을 잘 받아 넘겨줬다"며 주변을 칭찬했다.
"이런 경기에서도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 안 된다. 점수를 연결할 수 있도록 더 무서운 선수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며 스트라이커로서의 욕심을 보였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이충성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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