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낙마사고 '평소 무술한 덕에 크게 다치진 않아'

▲최민수 낙마사고 '드라마 촬영 강행'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배우 최민수(49)가 SBS '무사 백동수' 촬영 도중 낙마사고를 당했음에도 불구 촬영정신을 발휘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최민수의 소속사 측은 "최민수가 최근 경주에서 촬영하던 중 달리던 말이 갑자기 멈춰 서는 바람에 공중을 돌다가 크게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병원에 갈만한 시간이 없어서 응급처치를 한 뒤 파스를 붙인 상태에서 촬영을 마무리했다. 부상 이후 쉴 상황이 아니어서 다리가 불편하긴 하지만 계속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도 유단자인 최민수는 대한 검도회 이사를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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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민수 ⓒ 엑스포츠뉴스DB 권태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