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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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멘토 "나도 타 방송사 출연 제제 당했다"

기사입력 2011.08.10 20:22 / 기사수정 2011.08.10 21:02

온라인뉴스팀 기자



▲이선희 멘토 "오디션 출신 타 방송사 출연 막지 말라" 일침 ⓒ 이선희 공식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이선희가 멘토로 위대한 탄생2 기자간담회에서 오디션에서 탄생한 스타들의 타 방송사 출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0일 오후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 새로운 멘토 이선희, 이승환, 윤상, 윤일상, 박정현이 참석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선희는 "스타로 탄생한 사람들의 출연을 막지 말았으면 좋겠다. 다 같이 공유 했으면 좋겠다. 노래하고 싶은 사람 뽑았으면 방송사 넘나들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선희는 이어 "노래하고 싶어 뽑힌 젊은이들이 계속 노래할 수 있도록, 그런 문을 열어줬으면 좋겠다. 나도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했을 때 KBS에서 (무대에) 세우지 않았다. 80년대 일을 아직도 하고 있다는 것이 가슴 아프다. 실력이 있어 뽑힌 친구들인 만큼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탄2'에는 새로운 멘토 이선희, 이승환, 윤상, 윤일상, 박정현이 선정됐다. 국내는 물론이고 유럽 미국 등에서도 오디션이 진행된다. 방송은 오는 9월 2일 첫방송 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이선희 ⓒ 이선희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뉴스팀 강정석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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