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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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 대첩 끝…혜리 이어 한소희도 SNS 재개 [종합]

기사입력 2024.03.28 07:5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재밌네' 대첩의 주인공이었던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와 배우 한소희가 연이어 SNS 활동을 재개했다. 

한소희는 27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상체를 훤히 드러낸 의상으로 가녀린 어깨 라인을 자랑하는 모습. 안경을 착용해 힙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를 풍기기도 한다. 



이는 한소희가 10여일 만에 전한 근황이다. 한소희는 지난 15일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설에 휩싸였고,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남기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환승연애설'로 몸살을 앓다 소통 채널이던 블로그를 폐쇄했다. 

이들의 '환승연애설'에는 한소희, 류준열과 혜리가 얽혔다. 류준열과 혜리가 장기 연애 후, 지난해 11월 이별했다고 밝혔기에 시기 등의 이유로 의혹이 불거진 것. 여기에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개인 채널에 업로드하면서 논란은 더욱 심화됐다. '재밌네' 글 이후 한소희는 혜리를 저격한 데 이어,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남겼던 것. 이들의 '환승연애설'은 수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러한 가운데 10여일 만에 한소희가 SNS에 새 게시물을 업로드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특히 '환승연애설' 이후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기도 했기에, 밝은 분위기로 업로드한 게시물에 이목이 쏠린다.

한소희에 앞서 혜리도 지난 25일, 개인 채널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SNS 활동을 재개했다. 한소희는 화보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면, 혜리는 최근 공개된 방콕 화보의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류준열의 개인 채널은 여전히 멈춰 있지만, 혜리와 한소희는 연이어 밝은 게시물로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요란한 '재밌네' 대첩 이후 공유한 이들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한소희, 혜리,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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