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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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 '랜덤 데이트'서 영수와 갈등…"꼰대 같아" (나는 SOLO)[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3.28 06:20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정숙이 영수와 갈등을 빚었다. 

27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정숙과 영수가 랜덤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영수와 랜덤 데이트를 즐기게 됐다. 

정숙은 인터뷰에서 "영수님과 한 번 데이트를 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영자님이셔서 제가 선택하면 싫어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데이트 상대를 확인한 영수는 한숨을 내쉬는 모습을 보였다. 

정숙은 데이트에서 영수에 "사실상 이 데이트가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수는 굳이 목적을 가지지 않고 이 상황을 즐기다 가자"라고 답했다.  



정숙은 "차에 타시기 전에 뭐 말했잖아요. 소개팅 상대가 (불평만 했던 경험담을) 어쩌고 저쩌고 말했잖아요. 사실 이해가 안 되더라. 무슨 의도로 이야기를 하신거지 싶었다. 데이트가 하기 싫다는 건가 싶었다.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라고 밝혔다. 

영수는 "3대 1 데이트때 정숙님이 제 이야기가 아니라 상철님에게 가진 불만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 정숙님이 그 순간에는 상철님을 잊고 눈앞에 있는 사람에게 집중을 해줬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에 부담 갖지 말고 크로플이나 맛있게 먹자"라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정숙은 "솔직히 기분 나빴다. 랜덤 데이트면 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었다. 근데 말하지 않아도 눈치가 있는 이상 이미 뭐 영자님이랑 너무 잘되고 있는 걸 알고 있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나 싶다. 꼰대 같았다"라고 말했다. 

반면 인터뷰에서 영수는 "데이트 잘하고 왔다. 저는 목적이 있었다. 확실하게 거절을 하고 싶어서 그 목적에 맞게 데이트를 잘 하고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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