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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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유니스, 이토록 사랑스러운 '슈퍼우먼'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4.03.27 18:00 / 기사수정 2024.03.27 22:0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드디어 데뷔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가 27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위 유니스(WE UNIS)'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니스는 SBS와 F&F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탄생했다. '유니버스 티켓'은 지난 1월 17일 종영한 바. 2개월여 만에 데뷔 준비를 마치고 팬들 앞에 섰다. 

팀명 유니스는 'U&I Story'의 약자로 데뷔 전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굼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 멤버들이 유니스로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써내려간다는 확장된 서사를 담았다. 팀은 한국 국적 4명, 일본 국적 2명, 필리핀 국적 2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날 공개된 신보 '위 유니스'는 '너와 나의 이야기, 너와 나의 시작'을 테마로 우리 안의 다양한 감정들을 소녀들의 다채로운 색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인 '슈퍼우먼(SUPERWOMAN)'을 비롯해  '버터플라이즈 드림(Butterfly’s Dream)', '왓츄 니드(Whatchu Need)', '도파민(Dopamine)', '꿈의 소녀(Dream of girls)'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슈퍼우먼'은 누구든 원하면 언제든 스스로의 슈퍼우먼이 될 수 있다는 유니스의 당당하고도 사랑스러운 포부를 보여주는 곡이다. 

"상상해 봐 뭐든지 All the good things / 생각 뛰어넘어 Try it / 전부 내 맘대로 Design / 자 놀라워진 나를 보여줄 Timing."

"나조차 내 전불 모르니 / 이 순간 또 Baby / 보여줘 Who I am." 등의 노랫말을 통해 유니스의 당당함과 사랑스러움을 모두 엿볼 수 있다. 



신보 발매와 함께 공개된 '슈퍼우먼'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의 탄탄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이미 실력을 입증한 만큼, 멤버 8명의 완벽한 호흡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슈퍼우먼' 제목과 가사에 맞는 후렴구 안무 역시 돋보이며, 핑크 컬러의 의상과 블랙 컬러의 의상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신인이기에 자연스럽게 묻어나오는 풋풋함과 상큼함이 특히 인상적이다. 

한편 유니스의 데뷔 앨범 '위 유니스'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F&F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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