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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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아름 남자친구 "불필요한 연락 적당히 좀…괜찮을거라 기도"

기사입력 2024.03.27 11:28 / 기사수정 2024.03.27 11:28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티아라 출신 아름의 남자친구가 심경을 토로했다.

27일 아름의 남자친구는 "아름이 팬분들과 관계자분들 걱정과 격려의 연락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른 불필요한 이상한 연락은 하지 말아달라. 적당히 좀 해달라. 사람이 아프고 의식이 없다는데 참. 자제 부탁드린다"라며 호소했다.

그러면서 "아름이가 괜찮을 거라고 저는 기도한다"라며 쾌유를 기도했다. 



같은 날 새벽 OSEN은 아름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서 같은 메시지를 남긴 후 극단적 시도를 했으며,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아름은 현재 전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다. 최근에는 두 자녀가 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폭로하는 데에 이어, 자신도 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사진까지 공개했다. 

아름은 "21년 11월경 분노 조절을 못해서 아이 앞에서 침대에 눕혀 옷을 찢고 죽이겠다며 목을 졸랐다. 얼굴에 코 옆에 멍이 들 정도로 때리고 발바닥을 주먹으로 세게 내리쳐서 한동안 걷지도 못했다", "보일 수는 없지만 여기저기 피멍이 가득했습니다. 코뼈가 휘고 다음 달엔 피멍이 들었다"고 주장하며 상처입은 사진까지 공개돼 충격을 자아냈다.

현재 상황을 전달한 아름의 남자친구는 아름이 이혼 소송 소식을 밝혔을 당시 재혼을 앞두고 있다며 함께 공개한 인물이다. 

사진=아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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