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티아라 출신 아름이 극단적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한 매체는 아름이 이날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유서 같은 메시지를 남긴 후 극단적 시도를 했으며,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아름은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함께 출연했던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결혼과 이혼 사이' 방송 후, 둘째를 품에 안기도 했으나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것. 더불어 아름은 이혼 발표와 함께 새 연인의 존재를 알려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최근에는 두 자녀가 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폭로하는 데에 이어, 자신도 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사진까지 공개했다.
더불어 아름은 "21년 11월경 분노 조절을 못해서 아이 앞에서 침대에 눕혀 옷을 찢고 죽이겠다며 목을 졸랐다. 얼굴에 코 옆에 멍이 들 정도로 때리고 발바닥을 주먹으로 세게 내리쳐서 한동안 걷지도 못했다", "보일 수는 없지만 여기저기 피멍이 가득했습니다. 코뼈가 휘고 다음 달엔 피멍이 들었다"고 주장해 충격을 줬다.
한편 아름은 2012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사진 = 아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