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넷마블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태국 오픈베타 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향후 글로벌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25일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태국 현지 앱스토어에서 인기-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태국과 캐나다에서 오픈베타를 시작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서비스 하루만에 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만에 매출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인기 1위를 기록 중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지난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5일만에 사전등록자 수 5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정식출시 전까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다양한 인게임 정보와 이벤트 등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5월 중 글로벌 정식출시 예정이며, 모바일과 PC 크로스플랫폼으로 서비스한다.
사진=넷마블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