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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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이루 '비 맞으며 법원으로'[포토]

기사입력 2024.03.26 10:03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등 총 4개 혐의를 받는 가수 이루(본명 조승현)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26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됐다.

이루가 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이루는 지난 2022년 9월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되자 동승자와 말을 맞춰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같은해 12월 이루는 술을 마신 지인 A에게 자신의 차량을 이동 주차하도록 한 음주운전 방조 혐의와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직접 몰고 가다가 서울 강변북로 구리 방향 한남대교와 동호대교 사이 도로에서 오른쪽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를 받는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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