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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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엉뚱+발랄 매력으로 출사표 [종합]

기사입력 2024.03.25 17:0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예고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1집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아일릿은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I WILL)와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대명사(IT)를 결합한 이름으로, 두 단어 사이에 들어갈 동사에 따라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 될지 기대되는' 잠재력이 큰 그룹이라는 뜻을 담았다. 





타이틀곡 'Magnetic(마그네틱)'은 좋아하는 너에게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10대 소녀의 솔직 당당함을 자석에 비유한 곡으로, 좋아하는 너를 향한 이끌리는 마음과 두근거림을 "슈퍼 이끌림"이라는 가사로 녹여냈다. 

타이틀곡 '마그네틱'의 첫 무대를 선보인 멤버들은 설렘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로하는 "무대 올라오기 전에도 다같이 화이팅을 했다. '알 유 넥스트'를 할때보다 더 떨렸던 무대였다"고 했다. 





민주 "평소 멤버들이 엉뚱하고 재치가 있다. 그런 모습이 안무에도 들어가 있다. 이런 부분을 방송에서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아서 기대가 된다"며 포인트 안무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은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사람을 향해 달려가는 솔직하고 당당한 10대의 마음을 담은 노래"라며 "방시혁 프로듀서님이 직접 작곡에 참여해주셨다. 뿐만 아니라 리얼한 10대 감성을 위해 10대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이브 막내딸'을 내세우며 출사표를 던진 아일릿은 "회사의 본받을 수 있는 선배들이 많다. 데뷔를 위해서 힘써주시는 분들이 많다는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기억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아일릿이 되겠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또한 멤버들은 "저희만의 매력을 가지고 솔직하고 당당한, 엉뚱한 매력을 대중에게 보여주면서 나아가는 게 저희의 목표"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고아라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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