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권유리가 '돌핀'의 개봉을 기념해 내돈내산 영화 관람에 나섰다.
21일 유튜브 채널 '권유리'에는 '내 영화 내돈내산 브이로그(깜짝 단관 방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권유리는 첫 번째 단독 주연 영화이자 독립영화인 '돌핀'의 개봉을 기념해, 영화관에서 '돌핀'을 내돈내산으로 관람하는 모습이 담겼다.
권유리는 "시사회 말고 영화관에서 보면 어떨지 너무 궁금했다. 재밌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권유리는 '돌핀' 개봉일의 첫 타임으로 티켓을 직접 예매한 후 "일반 관객분들과 함께 보도록 하겠다"라며 상영관으로 향했다.
권유리는 "팬분들 말고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 분들이 7명이나 계신다"라고 말하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권유리는 평일 대낮에 영화를 보러와준 관람객을 직접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영화를 시청한 권유리는 "영화관에 와서 영화를 보니까 정말 감회가 남다르고 여러번 보니까 더 재밌는 것 같다. 여러번 보니까 안보이던 것들도 너무 많이 보이고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권유리는 "관람평 못 보겠어. 안 봐"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한편, 권유리는 소녀시대 팬들의 '돌핀' 단체관람 현장에 깜짝 방문하기도.
권유리는 "배우 권유리로서 한 걸음, 한 걸음 잘 걸어나가면서 더 좋은 모습, 성장한 모습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팬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권유리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