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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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나이 좀 많은 거 아냐?"…'WC 우승' 레전드, '인터밀란-KIM' 영입설에 '난 별로"

기사입력 2024.03.25 11:48 / 기사수정 2024.03.25 11:48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출신 수비수이자 1982 FIFA 스페인 월드컵 우승 주역 풀비오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1996년생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친정팀이 더 젊은 수비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어 인터밀란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때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보다 어린 이탈리아 수비수 1996년생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나 2003년생 조르지오 스칼비니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SNS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출신 수비수이자 1982 FIFA 스페인 월드컵 우승 주역 풀비오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1996년생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친정팀이 더 젊은 수비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어 인터밀란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때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보다 어린 이탈리아 수비수 1996년생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나 2003년생 조르지오 스칼비니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SNS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1982 스페인 월드컵 우승 멤버 중 한 명인 이탈리아 수비수 풀비오 콜로바티가 친정팀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연결되자 더 어린 선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탈리아 매체 'FC인테르뉴스'는 25일(한국시간) "1982 스페인 월드커 챔피언 풀비오 콜로바티는 김민재보다 더 젊은 선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세리에A 통산 우승 19회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명문 인터밀란은 최근 김민재 상황을 주시해 화제가 됐다. 지난 시즌 SSC나폴리에서 뛰며 세리에A 우승 주역 중 한 명으로 등극한 김민재는 시즌 종료 후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려 이적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김민재는 2023-24시즌 전반기까지만 하더라도 매 경기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며 뮌헨 주전 멤버로 등극했지만, 후반기 선발 경쟁에서 에릭 다이어와 마테이스 더리흐트에 밀리며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다.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출신 수비수이자 1982 FIFA 스페인 월드컵 우승 주역 풀비오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1996년생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친정팀이 더 젊은 수비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어 인터밀란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때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보다 어린 이탈리아 수비수 1996년생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나 2003년생 조르지오 스칼비니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출신 수비수이자 1982 FIFA 스페인 월드컵 우승 주역 풀비오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1996년생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친정팀이 더 젊은 수비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어 인터밀란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때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보다 어린 이탈리아 수비수 1996년생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나 2003년생 조르지오 스칼비니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출신 수비수이자 1982 FIFA 스페인 월드컵 우승 주역 풀비오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1996년생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친정팀이 더 젊은 수비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어 인터밀란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때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보다 어린 이탈리아 수비수 1996년생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나 2003년생 조르지오 스칼비니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출신 수비수이자 1982 FIFA 스페인 월드컵 우승 주역 풀비오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1996년생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친정팀이 더 젊은 수비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어 인터밀란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때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보다 어린 이탈리아 수비수 1996년생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나 2003년생 조르지오 스칼비니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김민재는 최근 5경기 1경기만 선발로 나서고 나머지 4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김민재가 벤치를 지키는 동안 뮌헨이 5경기에서 4승1무를 거둬 상승세를 탔기에 김민재로선 출전 기회를 잡기 어려운 상황이다.

김민재가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자 그의 나폴리 시절과 뮌헨 전반기 활약상을 기억하고 있는 구단들이 상황을 주시하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시즌 김민재의 활약을 직접 지켜본 인터밀란이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제타)'는 최근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인종차별 사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고, 그들의 수비 보강의 꿈은 김민재"라고 보도했다.

올해로 36세인 1988년생 이탈리아 베테랑 센터백 아체르비는 올시즌 32경기에 출전하며 인터밀란 수비의 중심으로 활약 중이지만 최근 인종차별 발언으로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출신 수비수이자 1982 FIFA 스페인 월드컵 우승 주역 풀비오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1996년생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친정팀이 더 젊은 수비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어 인터밀란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때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보다 어린 이탈리아 수비수 1996년생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나 2003년생 조르지오 스칼비니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출신 수비수이자 1982 FIFA 스페인 월드컵 우승 주역 풀비오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1996년생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친정팀이 더 젊은 수비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어 인터밀란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때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보다 어린 이탈리아 수비수 1996년생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나 2003년생 조르지오 스칼비니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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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출신 수비수이자 1982 FIFA 스페인 월드컵 우승 주역 풀비오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1996년생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친정팀이 더 젊은 수비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어 인터밀란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때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보다 어린 이탈리아 수비수 1996년생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나 2003년생 조르지오 스칼비니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최근 나폴리의 브라질 센터백 주앙 제주스는 지난 18일 인터밀란과의 2023-20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9라운드 맞대결에서 경기 중 아체르비로부터 "꺼져 흑인아, 넌 그저 니그로일 뿐이야"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이에 대해 항의하자 아체르비가 자신에게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아체르비는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의 3월 A매치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후 “대체 내가 왜 사과를 해야 하는가? 나는 인종차별적인 말을 한 적이 없다. 20년 동안 축구를 해왔기에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알고 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아직 사실 관계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향후 조사에서 유죄가 확정될 경우 아체르비는 세리에A 규정에 따라 최소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

30대 중후반인 아체르비가 계약 만료까지 1년 앞두고 징계를 받아 장기간 결장한다면 인터밀란은 과감히 그와 결별하는 걸 고려할 수도 있다. 이후 아체르비 대체자로 과거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출신 수비수이자 1982 FIFA 스페인 월드컵 우승 주역 풀비오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1996년생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친정팀이 더 젊은 수비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어 인터밀란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때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보다 어린 이탈리아 수비수 1996년생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나 2003년생 조르지오 스칼비니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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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출신 수비수이자 1982 FIFA 스페인 월드컵 우승 주역 풀비오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1996년생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친정팀이 더 젊은 수비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어 인터밀란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때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보다 어린 이탈리아 수비수 1996년생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나 2003년생 조르지오 스칼비니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출신 수비수이자 1982 FIFA 스페인 월드컵 우승 주역 풀비오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1996년생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친정팀이 더 젊은 수비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어 인터밀란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때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보다 어린 이탈리아 수비수 1996년생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나 2003년생 조르지오 스칼비니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매체는 "인터밀란을 미래를 보고 있다. 만약 구단과 아체르비의 길이 엇갈리고, 스테판 더프레이의 활약상을 볼 때 인터밀란의 최우선 사항은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찾는 것"이라며 "단순한 센터백이 아니라 진정한 선발 멤버이고, 수비를 이끌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테르가 데려올 수비수를 한 명 정한다면 그는 바로 김민재일 것"이라며 "김민재는 피에르 아우실리오(인터밀란 디렉터)가 페네르바체 시절부터 지켜본 선수이며, 2022년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떠날 시 대체자로 영입하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때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출신 수비수 풀비오 콜로바티가 김민재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1957년생 콜로바티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A매치 50경기를 소화했고, 1982 국제축구연맹(FIFA) 스페인 월드컵 때 대표팀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 1982년부터 1986년까지 4년 동안 인터밀란에서 167경기를 뛰었다.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출신 수비수이자 1982 FIFA 스페인 월드컵 우승 주역 풀비오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1996년생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친정팀이 더 젊은 수비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어 인터밀란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때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보다 어린 이탈리아 수비수 1996년생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나 2003년생 조르지오 스칼비니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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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이 김민재를 주시하자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보다 더 어린 선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칼치오 메르카토'와의 인터뷰에서 "김민재 영입? 인터밀란은 이적시장에서 선수 보강을 할 때 한 번도 실수한 적이 없다"라며 "그래도 수비에 투자를 한다면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토리노)나 조르지오 스칼비니(아탈란타) 같은 젊고 유망한 수비수에 집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온조르노와 스칼비니 모두 현재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고, 두 명 모두 인터밀란과 같은 빅클럽으로 도약할 준비가 됐다"라며 "인터밀란은 모든 포지션의 평균 연령이 젊은데, 우린 이 정책을 계속 따라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2003년생 이탈리아 수비수 스칼비니는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수비의 미래로 평가 받고 있는 선수이다. 194cm 장신 센터백 스칼비니는 2021년 아탈란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빅클럽과 연결되고 있다.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출신 수비수이자 1982 FIFA 스페인 월드컵 우승 주역 풀비오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1996년생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친정팀이 더 젊은 수비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어 인터밀란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때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보다 어린 이탈리아 수비수 1996년생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나 2003년생 조르지오 스칼비니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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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출신 수비수이자 1982 FIFA 스페인 월드컵 우승 주역 풀비오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1996년생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친정팀이 더 젊은 수비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어 인터밀란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때 콜로바티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보다 어린 이탈리아 수비수 1996년생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나 2003년생 조르지오 스칼비니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1999년생 부온조르노 역시 키가 194cm에 이르는 이탈리아 장신 센터백이다. 토리노에서 태어나고 자라 토리노 유소년 팀을 거쳐 1군에 데뷔한 그는 지난해 6월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에 발탁돼 A매치 데뷔전까지 가지면서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선수 모두 1996년생 김민재보다 어리다. 특히 스칼비니는 김민재보다 7살이나 어려 영입에 성공할 경우 향후 수년 간 팀의 수비를 맡길 수 있다. 또 스칼비나와 부온조르노 모두 이탈리아 출신이기에 인터밀란 입장에선 김민재보다 자국 선수를 더 선호할 수도 있다.

그러나 김민재는 세리에A 무대에서 검증된 선수일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리그 베스트 수비수이기에 미래보다 현실에 집중한다면 김민재가 영입 순위에서 더 높을 수 있다. 특히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준우승팀 인터밀란은 올시즌 대회 16강에서 탈락하며 체면을 구겼다.

만약 인터밀란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김민재 영입을 추진한다면 이는 영구 영입보다 임대 영입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탈리아 매체 '블라스팅 뉴스'에 따르면 인터밀란이 지난해 여름 5000만 유로(약 724억원)에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를 바로 영입하는 건 구단 재정상 어려움이 있기에 임대료 500만 유로(약 72억원)를 지불하고 옵션 달성 여부에 따라 영구 이적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사진=SNS,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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