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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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만 3년째 추적…뮌헨의 변심+인터밀란 정성→임대 후 이적 가능성

기사입력 2024.03.24 08:43 / 기사수정 2024.03.24 08:43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임대로 데려온 뒤 완전 영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팀의 베테랑 센터백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면서 수비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된 인터밀란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민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밀란의 피에르 아우실리오 디렉터는 2022년부터 김민재를 주시했다. 사진 SNS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임대로 데려온 뒤 완전 영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팀의 베테랑 센터백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면서 수비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된 인터밀란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민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밀란의 피에르 아우실리오 디렉터는 2022년부터 김민재를 주시했다. 사진 SNS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인터밀란은 김민재를 3년간 추적하고 있었다. 다만 재정적인 부담 때문에 김민재를 임대로 데려온 뒤 완전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이다.

이탈리아 유력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는 수비 보강을 원하는 피에르 아우실리오 인터밀란 디렉터의 1순위 타깃이다"라며 김민재가 인터밀란 디렉터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말로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을 제기했다.

AC밀란, 유벤투스 등과 함께 이탈리아 세리에A를 대표하는 구단인 인터밀란은 1908년 창단해 지금까지 세리에A 우승만 19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9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등을 차지한 세계적인 명문 클럽이다.

김민재가 뮌헨으로 이적하기 전 나폴리에서 뛸 때에는 시즌 초반 나폴리와 함께 우승 경쟁을 벌이기도 했으나, 나폴리가 매섭게 치고나가는 동안 나폴리의 페이스를 따라가지 못해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이번 시즌에 풀어내는 중이다. 현재 인터밀란은 시모네 인자기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 속에 2위 AC밀란과의 승점 차를 14점으로 벌리며 리그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아직 시즌 종료까지 경기가 남기는 했으나, 이번 시즌 세리에A 우승은 인터밀란이 차지할 게 유력하다.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임대로 데려온 뒤 완전 영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팀의 베테랑 센터백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면서 수비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된 인터밀란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민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밀란의 피에르 아우실리오 디렉터는 2022년부터 김민재를 주시했다. 사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임대로 데려온 뒤 완전 영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팀의 베테랑 센터백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면서 수비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된 인터밀란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민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밀란의 피에르 아우실리오 디렉터는 2022년부터 김민재를 주시했다. 사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이런 인터밀란이 김민재와 연결된 배경에는 팀의 베테랑 센터백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의 인종차별 논란이 있다.

1988년생으로 올해 36세인 이탈리아의 베테랑 수비수 아체르비는 지난해 인터밀란과 2년 계약을 맺고 이번 시즌 32경기에 출전하는 등 자신의 선수 커리어 황혼기를 불태우는 중이었다. 아체르비는 이번 시즌 단 14실점만 허용한 인터밀란의 '짠물 수비' 중심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최근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지면서 아체르비가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아체르비는 지난 18일 나폴리와의 세리에A 29라운드 경기에서 나폴리의 수비수 주앙 제수스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임대로 데려온 뒤 완전 영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팀의 베테랑 센터백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면서 수비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된 인터밀란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민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밀란의 피에르 아우실리오 디렉터는 2022년부터 김민재를 주시했다. 사진 연합뉴스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임대로 데려온 뒤 완전 영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팀의 베테랑 센터백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면서 수비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된 인터밀란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민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밀란의 피에르 아우실리오 디렉터는 2022년부터 김민재를 주시했다. 사진 연합뉴스


제수스는 경기 후 자신의 SNS에 올린 성명문에 따르면 경기 중 아체르비는 제수스에게 "꺼져 흑인아, 넌 그저 니그로일 뿐이야"라고 말했다. '니그로(Negro)'는 검은색을 의미하는 라틴어 'Niger'에서 유래한 단어이지만, 현대 사회에서 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인 언어로 잘 알려져 있다.

이후 제수스가 심판에게 항의하면서 아체르비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그는 제수스에게 "내게 니그로는 일반적인 욕설과 같다"라며 해명했는데, 논란이 되자 인종차별적인 발언이 없었다고 주장해 제수스를 화나게 만들었다.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아체르비는 “대체 내가 왜 사과를 해야 하는가? 나는 인종차별적인 말을 한 적이 없다. 20년 동안 축구를 해왔기에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알고 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아직 사실 관계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인종차별 논란으로 아체르비는 3월 A매치를 앞두고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또 유죄가 확정될 경우 규정에 따라 최소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임대로 데려온 뒤 완전 영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팀의 베테랑 센터백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면서 수비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된 인터밀란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민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밀란의 피에르 아우실리오 디렉터는 2022년부터 김민재를 주시했다. 사진 연합뉴스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임대로 데려온 뒤 완전 영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팀의 베테랑 센터백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면서 수비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된 인터밀란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민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밀란의 피에르 아우실리오 디렉터는 2022년부터 김민재를 주시했다. 사진 연합뉴스


여기까지가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영입하려 한다는 이적설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이에 대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아체르비의 커리어가 그의 인종차별 이후 끝날 수도 있기 때문에 인터밀란은 수비 보강이 필요하다. 인터밀란은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 인터밀란의 최우선 사항은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찾는 것이다. 단순한 센터백이자 선발로 뛸 수 있는 선수, 그리고 수비진을 이끌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다"라고 했다.

김민재가 후보로 떠올랐다. 나폴리 시절 이미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되며 능력을 증명했고, 현재 뮌헨에서 토마스 투헬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해 최근 벤치로 밀려난 탓에 김민재가 이적설에 등장한 모양새다.

김민재는 "특별한 불만은 없다"라면서 "경기를 뛰지 않는다고 해서 궤도에서 완전이 벗어난 건 아니다. 이런 경험이 처음이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뭔가를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덤덤하게 말했으나, 언론들은 김민재의 이름을 이적설에 올려두고 있다.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임대로 데려온 뒤 완전 영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팀의 베테랑 센터백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면서 수비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된 인터밀란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민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밀란의 피에르 아우실리오 디렉터는 2022년부터 김민재를 주시했다. 사진 연합뉴스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임대로 데려온 뒤 완전 영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팀의 베테랑 센터백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면서 수비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된 인터밀란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민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밀란의 피에르 아우실리오 디렉터는 2022년부터 김민재를 주시했다. 사진 연합뉴스


이탈리아 '블래스팅뉴스'는 김민재 외에도 크리스 스몰링(AS로마)과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인터밀란이 영입할 수 있는 후보로 언급했지만, 후보 중에서도 인터밀란이 1순위로 둬야 하는 선수는 단연 김민재라고 짚었다.

매체는 "인터밀란이 데려올 수비수를 한 명 정한다면 바로 김민재일 것이다. 아우실리오 인터밀란 디렉터는 김민재가 페네르바체에서 뛸 때부터 그를 지켜봤으며, 2022년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팀을 떠날 시 김민재를 영입해 그를 대체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임대로 데려온 뒤 완전 영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팀의 베테랑 센터백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면서 수비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된 인터밀란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민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밀란의 피에르 아우실리오 디렉터는 2022년부터 김민재를 주시했다. 사진 연합뉴스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임대로 데려온 뒤 완전 영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팀의 베테랑 센터백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면서 수비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된 인터밀란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민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밀란의 피에르 아우실리오 디렉터는 2022년부터 김민재를 주시했다. 사진 연합뉴스


다만 인터밀란이 재정적으로 풍족한 클럽이 아니기 때문에 김민재를 우선 임대로 데려온 뒤 후에 완전 영입하는 방식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매체는 "뮌헨으로 이적한지 1년도 안 된 선수를 매각할 거라고 생각할 수는 없지만, 김민재의 임대 이적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2년 전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하려 했을 때 사용했던 방법을 반복하는 것과 같다. 또 지난해 여름 얀 조머와 뱅자맹 파바르 거래로 이어진 인터밀란과 뮌헨과의 관계가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인터밀란은 현재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에 거액을 투자할 만한 예산을 갖고 있지 않다. 이는 스몰링을 영입할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스몰링과 로마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된다. 1997년생인 마브로파노스는 현재 웨스트햄에서 중용되고 있지 않지만, 그의 슈투트가르트 시절 활약상은 훌륭했다"라며 다른 선수들을 영입할 가능성도 남겨놨다.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임대로 데려온 뒤 완전 영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팀의 베테랑 센터백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면서 수비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된 인터밀란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민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밀란의 피에르 아우실리오 디렉터는 2022년부터 김민재를 주시했다. 사진 연합뉴스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임대로 데려온 뒤 완전 영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팀의 베테랑 센터백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면서 수비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된 인터밀란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민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밀란의 피에르 아우실리오 디렉터는 2022년부터 김민재를 주시했다. 사진 연합뉴스


김민재가 인터밀란과 연결되는 와중, 인터밀란의 전설인 주세페 베르고미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영입하는 걸 반대했다.

베르고미는 1963년생의 레전드 수비수로 밀라노에서 태어나 인터밀란에서만 1979년부터 1999년까지 활약한 자타 공인 인터밀란 레전드이다. 나아가 19세인 1982년 열린 스페인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깜짝 발탁된 베르고미는 이탈리아의 월드컵 우승의 한 축을 차지했다. 

또한 베르고미는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뛴 지난 시즌, 김민재의 활약을 입이 마르도록 칭찬한 인물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하다. 이런 베르고미가 친정팀이 김민재를 영입하는 걸 반대한다는 소식은 충분히 주목될 만했다.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임대로 데려온 뒤 완전 영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팀의 베테랑 센터백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면서 수비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된 인터밀란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민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밀란의 피에르 아우실리오 디렉터는 2022년부터 김민재를 주시했다. 사진 연합뉴스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임대로 데려온 뒤 완전 영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팀의 베테랑 센터백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면서 수비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된 인터밀란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민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밀란의 피에르 아우실리오 디렉터는 2022년부터 김민재를 주시했다. 사진 연합뉴스


지난 2022년 여름 김민재가 첼시로 떠난 칼리두 쿨리발리 대체자로 나폴리에 합류한 후 매 경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자 베르고미는 "우리는 김민재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지만 김민재는 사람들의 의구심을 믿음으로 바꾸는데 성공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김민재는 절대 실수를 하지 않는다"라며 "비록 김민재가 전임자인 쿨리발리보다 기술적인 면에서 부족할지는 몰란도 수비적으로 훨씬 세심하게 플레이하면서 안정감을 주고 있다"라며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베르고미는 "백3 수비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김민재의 역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는 수비 라인을 이끌 성격이나 카리스마를 갖고 있지 않다. 내 의견으로 그는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그는 스피드와 수비력이 있지만, 다른 특성이 필요하다. 난 그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김민재가 백3에 어울리지 않는 수비수라는 이유로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영입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SNS, 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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