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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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나선욱 "그만 좀 먹어라" 버럭에 '눈물' (먹찌빠)

기사입력 2024.03.21 12:06 / 기사수정 2024.03.21 12:06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먹찌빠' 이국주가 나선욱의 하극상에 눈물을 보인다.

21일 방송되는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이하 '먹찌빠')에서는 출연진들을 당황시킨 기상천외한 미션이 펼쳐진다.

앞선 방송에서 '먹찌빠'의 매운맛에 수난을 겪었던 김수로는 이번 주 심기일전해 게임 마왕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제작진은 미끄럼틀 슬라이딩에 공중부양까지, "태양의 서커스다", "양학선이 와도 못 한다"라고 할 정도의 초고난도 미션을 준비했다.

스쳤다 하면 부서지고 갈라지는 덩치들의 몸부림에 김수로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럼에도 김수로는 굴욕적인 자세도 불사하며 온몸을 던저 게임 마왕의 저력을 보여주며 멤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그런가 하면 가벼운 덩치를 가리는 황당한 미션도 등장했다.

매트리스 위의 소맥잔이 쏟아지지 않게 점프해야 하는 무리수 미션이 주어졌지만, 한 출연진은 무게 조절에 뜻하지 않게 성공하며 미션을 수행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차돌박이,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등 푸짐한 쌈밥을 맛보기도 했다.


멤버들은 상추 햄버거부터, 쌈 오마카세를 연상케 하는 쌈밥 열차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막내 덩치 나선욱은 별안간 이국주를 향해 "그만 좀 먹어라"라며 버럭했고, 이국주는 급기야 서러움에 눈물을 보여 모두를 당황시켰다. 

나선욱의 하극상과 이국주 눈물 사건의 전말은 21일 오후 9시 '먹찌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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