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정국이 뭐든 잘하는 아이돌 투표 1위에 올랐다.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14일까지 '뭐든 다 잘하는 확신의 '육각형'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 투표에서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1위를 차지했다. 득표율은 33%.
앞서 정국은 2022년 '아이돌챔프'에서 실시한 "이것두 잘하고 저것두 잘하는 육각형 올라운더 아이돌"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실력, 비주얼, 스타성, 재능, 끼 등 전체적인 능력치가 좋은 아이돌을 '육각형 아이돌'이라 부르며, '올라운더'라고도 부른다.
정국은 보컬, 댄서, 래퍼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인재로,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도 꾸준히 참여해 싱어송라이터 면모도 겸비했다. 이에 그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2024년도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한편, 정국은 지민과 함께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했다. 이들의 전역 예정 시기는 2025년 6월이다.
사진 = 빅히트뮤직, 아이돌챔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