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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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한소희의 '칼 든 강아지' 짤 주인 등판…"슈퍼스타 됐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20 11:35 / 기사수정 2024.03.20 11:35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한소희가 인용한 '칼 든 강아지'의 주인이 등장했다.

지난 18일 A씨는 "우리집 강아지가 갑자기 슈스 된 썰"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A씨는 한소희가 류준열과의 '환승연애설'에 휩싸이며 해명 글의 배경으로 사용한 강아지의 주인이다. 강아지의 이름은 '강쇠'라고.

그는 영상을 통해 "갑자기 연락을 받았다. 강쇠가 안나오는 곳이 없다"라며 뉴스 뿐만 아니라 지인들에게 받은 연락까지 공개했다. A씨의 지인들은 "강쇠 해외스타됐다"라며 즐거워했다.

A씨는 "강쇠도 몰랐던 팬들도 여럿 존재했다"라며 강쇠 원본 사진 요청부터 SNS 개설 요청까지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강쇠와의 시간을 돌아봤는데 행복이 사소한 것에서 온다는 걸 깨달았다. 행복이 사소한 것에서 온다는 걸 깨달았던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언젠가 반드시 헤어져야 하지만 그 끝까지는 함께하자. 우리 좀만 더 오래 같이 살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한소희는 강쇠 사진을 사용하며 "난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 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는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내 인생에는 없다. 나도 재미있다"고 덧붙이며 '환승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듬날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A씨 SN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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