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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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연준, 블랙핑크 제니 원망 "인생의 쓴맛 느껴" (아파트404)[종합]

기사입력 2024.03.15 22:0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TXT 연준이 블랙핑크 제니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15일 방송된 tvN '아파트404'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특별 게스트로 출격해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와 함께 1970년대 아파트의 비밀을 파헤쳤다.

이날 '아파트404'에서는 1970년도의 단풍잎 아파트 건설 현장으로 보내져, 밀수 범죄에 대해 다뤘다.

입주민들은 공무원 팀 유재석, 차태현, 제니와 업자 팀 오나라, 양세찬, 연준으로 나뉘어 빙고 대결을 펼쳤다.

업자들은 아파트 단지 곳곳에 숨겨져 있는 빙고 물품들을 찾아야 했고, 공무원들은 그런 업자들을 단속해 빙고를 막아야 했다.

시작에 앞서 양세찬은 오나라의 장갑을 챙겼다.

그러자 오나라는 "나한테 플러팅하는 거냐. 힘든 사랑 하지 말라"고 충고해 웃음을 안겼다.

오나라의 반응에 "노 플러팅"이라고 선을 그은 양세찬은 "또 이 누나 30대인 척한다"고 지적했다.



막내 업자가 된 연준은 물건을 획득해 빠르게 도망쳤고, 제니는 포효하며 연준을 추격했다.


연준은 쫓고 쫓는 추격전 끝에 제니를 간신히 따돌렸지만, 유재석에게 붙잡혔다.

제니는 업자 양세찬에게 접근해 "단속하지 않을 테니 2만 원을 달라"고 흥정했다.

제니에게서 간신히 벗어난 양세찬은 시장 역을 맡은 유재석에게 뇌물을 찔러 주며 포섭했다.

또한 제니는 연준에게 접근해 자신이 획득한 물품을 건네며 "만 원에 살 생각 없냐"고 흥정했다.

하지만 흥정하기가 무섭게 제니에게 붙잡혀 배신감을 느꼈다. 연준은 "인생의 쓴맛"이라며 당황하고, "선배님!"이라고 부르며 원망했다.



입주민들은 임우일 반장과 함께 새참 타임을 가졌다. 입주민들은 추운 날 몸을 녹이기 위해 2차 새참으로 라면을 끓였다.

이에 양세찬은 라면을 끓인 물이 보리차임을 알아채고 지적했고, 유재석은 달걀로 수습하려 했지만 임우일은 계속해서 실수를 연발했다.

임우일을 타박하던 양세찬은 2010년도 데뷔라는 임우일에게 "차렷"이라고 기강을 잡으며 당황시켰다.

이에 차태현이 1995년도에 KBS에 입사했다며 거들었고, 유재석은 "나는 91년 데뷔"라고 나서며 서열을 바로잡았다.

보리차로 끓인 라면을 맛본 연준은 "약간 녹차 맛이 난다"고 맛을 평가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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