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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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씨야 멤버들과 연락? SNS 팔로우는 되어 있지만…" (노빠꾸)

기사입력 2024.03.14 18:29 / 기사수정 2024.03.14 18:29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남규리가 씨야 멤버들 간 연락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1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남규리, 씨야 활동보다 사이버 싸움박질을 더 많이 하는 철권 여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최근 음원을 발매한 씨야 출신 남규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MC탁재훈은 남규리를 향해 "씨야 멤버들끼리 연락은 자주 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남규리는 "연락을 뭐 SNS 팔로우는 되어 있는데, 바쁘게 사니까 (자주 하지 못한다)"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각자 바쁘게 살다 보면 그렇다. 나도 연락 잘 안 한다"라며 컨츄리꼬꼬 신정환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러자 남규리는 탁재훈을 향해 "혹시 내가 아시는 그 멤버를 말씀하시는 거냐"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탁재훈은 예능 나들이를 나온 남규리를 향해 "본인이 웃기다고 생각하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남규리는 "사람들이 나를 너무 재밌어해서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냐'고 하더라"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탁재훈은 남규리를 향해 "원래 목소리 톤이 그렇게 낮냐"라고 물었다.

이에 남규리가 "톤을 조금 높게 해볼까요"라고 하자 탁재훈은 "혹시 트렌스젠더 아니냐"라며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규리는 "나는 여자다. 당시 트렌드가 약간 소몰이였고, 그 목소리로 2006년에 데뷔했다"라고 해명했다.

최근 음원을 발매했다는 남규리에게 MC는 "새로 나온 음원을 들은 분들은 남규리씨 목소리가 맞나 긴가민가 하시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남규리가 즉석 라이브를 선보이자 탁재훈은 "저음이 너무 자연스럽게 잘 나온다. 그런데 왜 그 목소리로 녹음을 안 했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노빠꾸탁재훈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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