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김규리와 댄스스포츠 선수 김강산 커플이 정열의 파소도블레로 1위를 차지했다.
김규리-김강산 커플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파소도블레와 반전 댄스 미션으로 세미파이널 무대를 선보였다. 신나는 리듬 속에 발랄한 느낌을 잃지 않는 새로운 파소도블레로 정열적인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황선우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다. 자세나 모양이 일주일 만에 나올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고 평했다.
결국 이날 방송에서 김규리-김강산 커플은 심사위원 점수 28점과 시청자 문자 투표 결과 합계 1위를 차지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무대 너무 멋졌다", "넋을 놓고 봤다. 정말 아름다웠다", "두 분 정말 잘 어울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댄싱 위드 더 스타'는 13.8%(전국 기준)으로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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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댄싱 위드 더 스타 ⓒ MBC 화면 캡처]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