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마야 컴백 '8년 만에 치마 입었어요' [생생TV]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마야가 공중파 컴백 무대에서 숨겨왔던 각선미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 출연한 마야는 새 디지털 싱글 곡 '흔들려요'를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 마야는 단아한 검정색 원피스 차림으로  익숙한 여전사 모습 대신 여성적인 모습을 어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마야가 치마를 입은 것은 8년 만이라고. 마야는 터프한 록 음악 대신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한층 성숙된 감성과 가창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마야의 신곡 '흔들려요'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새로운 사랑 앞에 흔들리는 마음을 담은 솔직 담백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으로 기존의 마야의 곡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섬세함과 아름다운 멜로디가 특징인 발라드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피기돌스, 히트, 럼블 피쉬, 브레이브 걸스, 보이프렌드, NS 윤지, 옴므, 민경훈, 환희, ZE:A, 마야, 블락 비, 치치, 린, 천상지희 다나&선데이, 마이티 마우스, 인피니트, 미쓰에이, 티아라, 엠블랙,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KBS '뮤직뱅크' 방송화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