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5 17:59 / 기사수정 2011.08.05 17:5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션이 막내딸 '하엘'의 발을 공개했다.
션은 5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우리 사랑하는 막내딸 하엘이, 엄마 뱃속에서 10개월 동안 잘 자라서 이렇게 예쁜 발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났습니다."라며 하엘이의 발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션은 또 "우리 하엘이의 예쁜 발로 첫 걸음을 걷는 날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커서 세상을 향해 힘차게 발걸음을 내 딛는 날까지 아빠는 매일 하엘이를 위해 기도하며 말씀 안에서 사랑으로 키울 것을 다짐해봅니다. 이 세상 하엘이의 발걸음이 닫는 곳곳마다 사랑으로 행복으로 아름답게 변하는 걸 기도하며 꿈꿔봅니다."라는 글을 적어 막내딸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글도 잊지 않았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부럽다", "건강하게 잘 자라라", "션 부부 아이들은 먼저 발부터 공개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의 넷째 딸 하엘 양은 지난달 16일 태어났다. 이들 부부 슬하에는 딸 노하음, 아들 노하랑, 노하율이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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