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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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솔직히 하지원 질투하기도 했다"

기사입력 2011.08.05 13:51 / 기사수정 2011.08.05 13:5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영화배우 신이가 하지원에 질투심을 느꼈던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양악 수술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던 영화배우 신이는 QTV '수미옥'에 출연했다.
 


신이는 하지원과 영화 '색즉시공'과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 함께 출연했다. 이에 MC들은 "하지원씨가 잘 되는 모습에 질투 느낀 적 없느냐"는 질문을 했다.
 
신이는 "많이 질투했다"며 "저 친구는 하는 것마다 왜 저렇게 잘될까 생각하기도 했다"며 당시의 심경에 대해 고백했다.
 
하지만, 뒤이어 "시간이 지나고 보니 잘될 수밖에 없는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됐다. 지금의 하지원을 있게 한 것은 운이 아니라 실력"이라고 덧붙이며 하지원의 성실함을 높이 평가했다.
 

신이가 출연한 '수미옥'은 5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사진 = 신이 ⓒ QTV]



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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