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이티즈 '낫 오케이'가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8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일본 싱글 3집 '낫 오케이(NOT OKAY)'가 2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돌파하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지난달 28일에 발매된 이 앨범은 발매 첫날 178,135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이들의 일본 싱글 2집 '리미트리스(Limitless)'의 발매 첫날 판매량을 약 8배 뛰어넘는 수치다.
이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일본 최대 음악 사이트인 오리콘의 일간 싱글 차트 최상위권에 연일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 차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 레코초쿠 일간 음반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차트와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에이티즈의 존재감은 돋보였다. 일본 싱글 3집의 타이틀곡 '낫 오케이'는 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해당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에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세부 차트에 13주 연속 진입했다.
이러한 성과들은 이들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에이티즈는 3월 31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서 열리는 케이콘 홍콩 2024(KCON HONG KONG 2024)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