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게 반했어' 정용화 송창의, 박신혜두고 팽팽한 신경전 '돌입'

▲ 넌 내게 반했어, 정용화 송창의 박신혜, 삼각관계 심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넌 내게 반했어'에서 정용화와 송창의의 팽팽한 신경전이 그려져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11회에서는 박신혜(이규원 역)을 두고 정용화(이신 역)와 송창의(김석현 역)의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태준(이정헌 분)의 계략에 의해 석현과 불순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누명을 쓰게된 규원으로 인해 이신은 석현에게 "그러니까 규원이 공연에서 빼달라고 했잖아요"라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에 대해 석현은 "내가 해결한댔잖아"라며 규원을 곤경에 빠뜨리지 않겠다는 결의를 드러냈지만 이신은 "내가 규원이를 붙잡고 있을테니, 그 동안 모든 일을 해결해달라"는 싸늘한 말만 남긴 후 그 자리를 떠났다.

한편, 일을 해결하기 위해 석현이 학교를 그만뒀다는 사실을 안 규원은 석현을 도우려했지만 "너 지금 가면 나랑 끝이야"라는 신의 말에 망설였다.

규원을 사이에 둔 신과 석현의 미묘한 신경전이 계속해서 심화되어 가는 가운데, 규원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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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용화 송창의 ⓒ MBC '넌 내게 반했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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