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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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버블팝' 활동중단, 선정성 지적에 "너무 엄격해"

기사입력 2011.08.05 01:41 / 기사수정 2011.08.05 02:02

방송연예팀 기자


▲ 현아 '버블팝' 방송 중단, 안무 수정 대신 활동 안하기로 결정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포미닛 멤버 현아가 버블팝 활동 중단을 선언해 화제다.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위)측은 "'버블팝' 춤 동작 중 일부가 청소년이 보기에 너무 선정적이다"라는 의견을 지상파 3사 측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4일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보도 자료를 통해 "방통심위의 의견에 따라 회의를 한 결과 '버블팝'의 포인트 안무 부분을 제외하고 무대에 오르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더 이상 '버블팝'의 무대로 방송 출연을 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버블팝'의 안무 지적을 받은 부분은 엉덩이를 흔들며 남성 댄서와 함께 추는 후렴구 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 아니냐", "현아 측의 반응은 방통심위 지적에 초강수이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현아는 지난 7월 5일 미니앨범 '버블팝'을 발표했으며 4일 포미닛 싱글 '프리스타일'을 발매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현아 ⓒ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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