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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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4월 결혼 "코로나19로 뒤늦게 결혼식"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3.08 11:5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박지환이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8일 박지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박지환이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늦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이어 "결혼식과 관련된 이외 사항은 배우의 사생활과 연관되어 있어 추가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박지환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지환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아내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아들까지 품에 안은 바 있다. 

특히 박지환은 지난 2022년 tvN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해 코로나19 펜데믹 때 아내와 소개팅을 했다며 "만난 날 거짓말 안 하고 '결혼하겠다' 생각했다. 그다음 날 제가 그랬다. '왠지 모르게 결혼할 사람이 자기인 것 같아요'라고 했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박지환은 오는 4월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4'에 장이수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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