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스윙스(Swings)가 정규앨범으로 리스너를 찾는다.
스윙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정규앨범 ‘Upgrade V(업그레이드 5)’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 ‘WORK(워크)’는 헬스하면서 들을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던 스윙스의 손에서 탄생한 곡이다. 지난 7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속에는 중독성 넘치는 비트와 함께 헬스장을 배경으로 한 스윙스의 모습이 드러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이번 정규앨범은 스윙스가 16년간 만들어 온 작품 중 하나로, ‘Upgrade IV’ 이후 약 4년 만에 내는 신보다. 스윙스는 힙합이라는 장르 내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영한 에너지부터 그가 지닌 강렬한 매력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로 앨범을 구성, 총 17개 트랙을 수록했다.
화려한 프로듀서진과 피처링 라인업 또한 포인트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크러쉬부터 Wiz World(위즈 월드), Jeffrey White(제프리 화이트), OKASHII(오카시), 칠린호미, 윤다혜, 따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며 시너지를 더해 ‘Upgrade V’의 완성도 역시 높였다.
정규앨범 발매와 더불어 스윙스는 8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한다. 스윙스는 ‘Upgrade V’를 발매하기까지 그간의 작업기는 물론,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달하며 시청자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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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