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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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서윤아, 신혼 분위기…"혼인신고 하면 대출 나온대" (신랑수업)[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3.07 07:2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동완, 서윤아가 한층 돈독해진 애정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이 10년지기 절친 육중완에게 서윤아를 소개했다.



육중완은 "김동완이 여자친구를 처음 소개시켜준다"라며 낯설어했다. 이어 육중완은 "가평에서 잠깐 살다 올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오래 살 줄 몰랐다. 근데 서윤아를 만나고 도시에 온다는 거다"라며 놀랐다. 김동완은 "서윤아를 계기로 내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생긴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동완은 서울에 집을 알아보고 있다. 서윤아가 "집 잘 봤냐"고 묻자 김동완은 서윤아를 보여주기 위해 찍어온 영상을 보여줬다. 육중완은 "혹시 신혼집이냐"며 웃었다.

영상을 보며 서윤아는 김동완의 알레르기부터 먼저 살폈다. 김동완은 "혼인신고를 하면 대출이 나온다더라. 아기를 낳으면 또 나온다더라"라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신혼 분위기를 물씬 풍긴 두 사람은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육중완은 "내가 언제까지 축가를 부를 수 있을까 생각을 했다. 또 준비를 해야 하나"라고 입을 열었다. 김동완은 "준비하라"고 고민 없이 답했다. 어떤 노래를 좋아하냐고 묻자 서윤아는 "시기마다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서윤아는 김동완에게 "(육중완에게) 축가 부탁할 거냐"고 물었다. 김동완은 "주례를 부탁하려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완이 자리를 비우자 육중완은 "주례로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냐"는 질문을 던졌다. 서윤아는 "전 솔직히 주례 없는 결혼식을 꿈꿨다. 신랑, 신부 친구들이 축사를 해주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진정성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취향을 밝혔다.

자리로 돌아온 김동완은 스몰웨딩이 좋다며 "사람 많으면 스트레스"라고 말했다. 서윤아는 "저 스몰도 좋다. 사람 많은 거 안 좋아한다"라며 김동완과 같은 뜻을 전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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