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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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사랑에 빠진 '산다라박-김희철-정일우-지드래곤'

기사입력 2011.08.04 11:52 / 기사수정 2011.08.04 11:53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연예계 남다른 동물 사랑으로 소문난 스타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투애니원 산다라박,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정일우, 빅뱅의 지드래곤은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산다라박은 고양이와 함께 눈빛으로 대화를 나누는 듯한 사진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다둥이와 눈을 맞추고 대화 가능한 싼리포터가 알려드리는 이번주 주요뉴스. 우선 '내가제일잘나가' 이벤트의 당첨자 분들을! 이번주 공개합니다! 과연 '놀자콘서트 제일잘나가' 좌석의 주인공은?"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애완 고양이 다둥이와 눈을 마주치며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고양이와 키스 장면을 연출하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다.

지난 5월 김희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연애의 神 김희철입니다ㅋㅋ이왕 이렇게 뽀록 나버린거 맘껏 해주겠어'라는 다소 과격한 표현의 메시지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희철은 다른 사람의 두 손위에 올려 있는 작은 고양이를 바라보며 입술을 쭉 내밀고 뽀뽀를 하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배우 정일우가 팬들에게 선물 받았던 애완견 아우를 끔찍하게 아끼고 있다.

정일우의 애완견 아우는 지난 해 팬미팅 자리에서 그가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받은 샤페이 종 강아지다. 정일우는 그 자리에서 강아지를 자신의 동생으로 삼겠다는 의미로 아우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이후 정일우의 각별한 애정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난 아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선물 받을 당시 생후 1개월로 품에 쏙 들어오던 아우는 이제는 정일우가 안기도 힘들 정도로 부쩍 큰 모습으로 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정일우의 촬영장에 함께 하는 등 각별한 사이임을 과시했다.



빅뱅의 지드래곤의 강아지 사랑 역시 둘째가라면 서럽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강아지 가호와 함께 산책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레드카펫에 가호를 데리고 입장을 하기도 했으며, 다정한 한 때를 담은 사진들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덕분에 가호는 팬들 사이에서 지드래곤 못잖은 스타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산다라박, 김희철, 정일우, 지드래곤 ⓒ 산다라박 미투데이, 김희철 트위터, N.O.A 엔터테인먼트, 지드래곤 미투데이]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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