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헐리우드 배우 루카스 틸이 박찬욱 감독의 영화 '스토커'에 합류했다.
박찬욱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 '스토커'가 니콜 키드먼, 매튜 굿, 미와 와시코우스카, 잭키 위버, 루카스 틸, 엘든 이렌리치 등 잇따른 호화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미국 인디와이어는 일명 '코폴라 패밀리'의 엘든 이렌리치와 루카스 틸 등의 캐스팅에 대해 "할리우드 데뷔작에 관한 한 박찬욱 감독만큼 운이 좋은 경우는 없다"고 평가한 바 있다.
아직 배역이 확정되지 않은 배우 루카스 틸은 2011년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에서 하보크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은 배우다.
한편, '스토커'는 아버지가 죽은 후 갑자기 나타난 수상한 삼촌의 이야기로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 앤트워스 밀러가 각본을 쓰고, 폭스서치라이트사가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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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루카스 틸
ⓒ '한나 몬타나:더 무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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